소개
구글은 현재 퍼블리셔가 특정 콘텐츠가 구글 뉴 스에 제공되는 기능인 구글 검색 피드에 표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정보는 구글의 검색 연락 담당자이자 SEO 전문가인 릴리 레이가 참여한 X(구 트위터)에서의 토론에서 밝혀졌습니다.
Google Discover의 콘텐츠 제어 문제
릴리 레이는 퍼블리셔가 직면하는 일반적인 문제, 즉 자연 검색에서 실적이 좋은 일부 콘텐츠가 이러한 플랫폼의 특정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Google 뉴스나 Discover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레이는 퍼블리셔가 특정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Google 뉴스에서 콘텐츠 가시성을 제어할 수 있지만, Google Discover에서는 이러한 옵션을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제어 기능의 부재로 인해 Discover의 가이드라인에 완벽하게 부합하지 않는 콘텐츠가 여전히 색인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Discover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Google의 대응 및 현재 역량
이에 대해 Google 검색 담당자는 퍼블리셔가 Google 뉴스의 콘텐츠 색인을 관리할 수는 있지만 이러한 관리 기능이 Discover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Google 검색 관계팀의 존 뮬러는 Google Discover에서만 콘텐츠를 차단하는 기능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검색 담당자는 이러한 기능의 잠재적 유용성을 인정하고 이러한 피드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러한 제어 기능을 구현할 즉각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퍼블리셔를 위한 시사점
이 확인은 퍼블리셔가 다양한 Google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도구에 상당한 한계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현재 퍼블리셔는 robots.txt
및 메타 태그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Google 뉴스 및 일반 검색 결과에서 콘텐츠 색인 생성을 제어할 수 있지만 Discover에는 이에 상응하는 도구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제한으로 인해 Discover의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지만 다른 영역에서 실적이 좋은 콘텐츠의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향후 고려 사항
Google의 인정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현재로서는 Discover 전용 콘텐츠 차단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이나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퍼블리셔가 사용 가능한 도구와 가이드라인 내에서 콘텐츠 전략을 계속 관리하면서 여러 Google 서비스에서 콘텐츠 노출의 잠재적 장점과 단점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발전은 Google Discover와 같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더욱 정교한 제어 도구가 필요해지는 등 SEO 및 콘텐츠 관리의 특성이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상황이 진화함에 따라 퍼블리셔와 SEO 전문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oogle이 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와 기능에 대한 정보를 계속 파악해야 합니다.